마음이 따뜻하게 해주는 KBS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이쁜 천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아이들의 삶이 선택되지 않는 삶을 살게 되는 불행한 상황을 맞은 아이들이 우리 주의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라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불행으로 시작될 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아주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여기서 "베이비박스란 ": 사연이 있어 키울수 없거나 아픔이 있는 아이를 두고갈수있도록 만든박스라고합니다.
유투브에 잘 소개된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는데 이 교회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베이비박스가 있다라는 겁니다. 벨 소리에 얼른 뛰어가 문을 열어보면 아주 작은 천사가 그안에 편지와 함께 들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덧사랑으로 품은 자식은 19명이 되었고 ,이제는 더이상 다시 벨이 울리지 않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아이들이 친부모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버려지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예쁜 한복을 입고 옹기종기 모여 새해 가족사진을 찍으려 둘러 앉아 있는 아이들에 모습이 조금은 다른 이유는 대부분에 아이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보듬어준 아이들의 표정은 아주 해맑아서 어디가 아픈지 무슨 슬픔이 있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밝아서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건 아주 행복한 기분입니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는 부모로 부터 버림을 받게 되어 버려지게 되지만 ,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나 그래도 이 곳을 선택해준 덕분에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친아들이 4개월 쯤 작은 상처가 파상풍으로 번져 결국 뇌성마비로 누워서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태이고 병원에서 조차 포기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그래도 생명에 끈을 놓지 않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다 모든걸 내려 놓고 신학공부를 해 목사님이 되었다는데 그 이후 목사님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입양해 사랑으로 키우시고 있고 늘 곁에서 사모님 그리고 딸은 아버지가 선택한 삶을 함께 도우며 살고 있다고하네요.
딸 지영씨는 아버지의 호출을 받으면 늘 직장일 보다 집안일을 먼저 도와야 했기에 사회생활은 원만하지 않아 직장도 그만두고 이제는 아버지 그늘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보살피며 34살에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도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건 이런 사정을 이해해줄 남자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결혼 생각조차 없어졌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버지에 뜻을 따라주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딸 지영씨가 사랑스럽습니다.
사람들의 질타에 못이겨 이틀동안 베이비 박스를 닫아 버린적이 있었는데도 그 앞에 아이를 두고 가버려 아이가 죽을 뻔해 그 이후로는 문을 닫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버려지는 아이도 안타깝지만 , 버릴 수 밖에 없는 부모도 알기에 아기를 넣고 가는 엄마를 붙잡아서 되찾을 수있는 기회와 버린게 아니라 잠시 맡겨 둔거라 생각할 수있도록 목사님은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돌아서는 발걸음을 가볍게 덜어 주고 또한 위탁육아는 입양을 보내기도 한다 합니다.
한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은 아이가 두번 다시 또 아픔을 겪지 않았음 좋겠네요. 요근래 교회의 경우 실천하고 좋은일 하는곳도 많지만 돈을버는 상업화가되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이종락 목사님같은 분들이 있어서 요즘 기독교를 비하하는 개독교라는 말을 듣지않고 칭찬할수 있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느끼게해주는 믿음의 교회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