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에 방영된 충격적인 불만제로 착한전세 의 배신을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자세하게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도시에서 내 집 하나 장만하기란 하늘에서 별따기라고 합니다.그런데 내집은 커녕 전세 조차도 어렵다고 하는데,  현재 평균 도시 아파트 전세값이 3억원을 돌파해 말 그대로 전세 전쟁이라고 하네요. 도시 근로자가 한푼도 쓰지 않고 5년 5개월을 모아야만 마련할 수 있다고 하니 숨이 턱 막히는 군요. 

내집마련은 꿈도 꾸기 어려운 현실이라지만 전세 월세 조차도 찾기 어렵다 하니 서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막막하네요 .

일년 넘게 내내 벌어 오른  전세비 주고 나면 남는건 걱정 뿐이라고 합니다.이런 고충을 이용한 사기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새아파트를 전세 처럼 살아 봐라하는 광고 많이 보시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혹시 애프터리빙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3년을 살아보고 좋으면 결정해도 된다는 것이라네요.  아무래도  분양가에 20%만 내고 내집처럼 살 수있는 새아파트고 하니 많은분들께서 혹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반값 전세에 그리고 무엇보다 집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이런 조건이라면 누구나 결정하는데 망설인다는게 더 이상할 것입니다.

 

우선 살아 보다가 2년에서 2년 6개월 사이에 반품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고 전체 분양가 20%로 살고 분양가 60%를 대출을 받으면  내 명의로 분양권도 받고 소유권도 갖고 2년 사는 동안에 이자는  대우에서 100%다 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면 분양받은 집은 돌려 주면 되고 건설사가 알아서 새 주인을찾아주거나 환매를  한다고 하며명의만 빌려주면 입주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신대출도 받아주고 이자도 내준다고 합니다.그러나 이 계약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거의 대부분의 분께서 알만한 초거대 건설회사이기 때문에 누구나 믿고 기회가 되면 누구나 생각해 볼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크고 넓고 최신시설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살아보고 결정할 수있는  좋은 조건이다 보니 그래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홈쇼핑에까지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아파트가  지금은  입주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 그것은 처음에 계약한 대로 2년후의 결정에 따라 환매가 이뤄지거나 원금 보장을 해준다고 해서 2년후 이사하면 되겠다 싶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황당하게도 회시측에서는 주민에게 돌려줄 돈 입주금이 없다는 겁니다.

     

이걸 떠안게 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한 이자를 갚아야 하는데 4억이라면  이자만 해도150 이라하니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냈던 거 마져도 돌려 받지 못하고 있으니 이걸 안고 가자니 대출과 이자를 떠 안고 가야하고 나가자니 돈은 없는 상황이고 정말로 지켜보는 저입장에서도 불화가 치밀어 오는군요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정말 그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엄청난 빚을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입주민에게  분양사무소나 건설사에서는 말하길 신탁회사에서 입주금을 맡아 안전하게 돌려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탁회사에서는 건설사가 통제를 받고 분양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세대가 환매조건을 한지는 모른다는 겁니다.신탁회사는임대인 즉 집주인의 권리를 갖기도 한다고 하기 때문에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탁은 금융회사처럼 보증금을 맡겼다가 다시 찾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면 큰 오산이라고 하네요. 

전세형분양제 ,애프터리빙제 이렇게  예쁘게 이름을 지어서 서민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전세 이면 좋으나 그것이 아닌 분양을  하기위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하네요.분양업자들이  말하는데 애프터 리빙을 하는 이유는 먼저 단지를 활성화 시키겠다라는게 첫째라고 하네요.  그리고  할인 분양을 처음 부터 잘못하면 손실이 가니까 손실을 감수하려면 우선 전세부터 놓고 그 손실을 미래로 다 떠넘기로 한다는거예요.계약자를 위한 계약이 아닌 모두 시공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 그러니 우리는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착한 전세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 떠 안고 대출금과 이자 내고 나면  팔아도 남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어떻게 관리를하고 있는지 알아 본결과 미분양에 대해서는 현재 그쪽에서  물량까지 통제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정부가 주택소비자 입장이 아닌 건설업체들 입장에서 행정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불만제로 UP 63회 1. 깜깜한 블랙박스 2. 착한 전세의 배신 다시보기 바로가기 

http://www.imbc.com/broad/tv/culture/zero/vod/index.html?kind=all&progCode=1000838100340100000&pagesize=1&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

아파트를 팔기 위해  건설사들이 벌인  사기가 안겨준 결과는 소비자가 안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노와 고통은   하루하루가 지옥일텐데 혹시 환매보장 분양하시는걸보고 마음에 혹하셔서 계약을 하시려는분들은 위에 내용을 잘보셔서 절대 피해보는일이 없도록 해야할꺼 같습니다.또한 위의 내용들은 불만제로 up에 프로그램에서 나온그대로 누구를 비방하려고 빼거나 더하지 않고 포스팅했음을 밝힘니다.

Posted by Good-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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