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전에 인간극장 엄마 명민숙씨편 작성을 했는데 갑자기 많은분들께서 블로그에 유입을 해서 잠깐 살펴보는데 역시나였고 제가 처음으로 인간극장 관련 티비 프로그램 포스팅을 작성했을때 해당 프로그램을 작성을 해서 가장 기억에 남고 큰딸분께서 뉴스에까지 제보를 해서 자신의 엄마를 살려달라고 했었던 기사까지 읽고 많은분들께서 도와주셨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6월 13일자로 젊은 나이로 슬프게도 사망하셨다고 하는군요. ㅜㅜ 

자궁경부암으로 인해서 인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고 했는데 자신이 운영하는 바보온달 해장국 때문에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렇게 된건 아닌지 정말 안타깝기만 하군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으로 낳았지만 친자식보다 더욱 애뜻하게 아이들을 보살피고 키웠던거 같고 아이들을 위해서 먹고싶은것도 많이 챙겨주고 특히 큰딸이 좋아한다고 육회사시미를 해줬던것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프로그램 2편시작할때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안좋은 이야기를 듣고는 우셨던것도 기억이도 나는군요.

아이들을 잘키워줄 좋은 남자도 많나고 싶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만큼 자신이 잘못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셨을텐데, 이젠 큰딸 명세화따님이 엄마를 대신해서 남은 동생아이들을 잘 양육해주셔야 할꺼같네요. 

마음으로 낳은 아이들이 3명이나 되는데 남은 아이들 정말 씩씩하게 엄마를 위해서 더욱열심히 살았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큰딸분의 페이스북에 올려졌었던 내용인데 한번보시도록 하시고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5870531552&fref=tl_fr_box 페북에 들러주셔서 따뜻한 말한마디씩 건내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도 없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Good-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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